벤처기업인 이마화메드(대표 이경훈)가 자체 충전방식의 비접촉식(RF)
출입.근태관리시스템 개발했다.

리더와 비접촉식 카드로 구성된 이 시스템(LCR-2000시리즈)은 카드
리더의 안테나를 통해 발생된 저주파수 전기장내에 카드를 통과시키면
ID를 읽어내는 방식이다.

카드리더에서 직접 전원을 공급받는 충전방식이어서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카드는 각각의 고유 ID가 있어 다양하고 폭넓은 인식분야에
적용할수 있다.

기존 마그네틱이나 IC리더보다 진일보한 카드리더로 사무실 아파트
개인주택의 현관문과 주차장, 식당 및 물류관리 등에 적합하다.

소비자가 간단히 설치해 사용할수 있도록 했고 데이터입력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최소화했으며 데이터 입력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시스템은 1천3백60명까지 등록할수 있고 온라인으로 구성할 경우
최대 1백만명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02)725-0725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