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도농통합시의 도시개발 모델로 개발된다.

조성지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문발리, 신촌리, 다율리 일원이며 규모는
67만5천평.

1만6천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개발된 파주문발공업단지 및 개발중인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의
배후주거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교하지구 서쪽으로 자유로와 동쪽으로 통일로를 연결할 56번 지방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 지방도로가 개통되면 일산신도시와 서울로 들어가는 시간이 훨씬
앞당겨질 전망이다.

교하지구는 표고 50~60m의 구릉지다.

때문에 자연친화적인 저밀도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전원생활을 희구하는 도시민들이 선호할 지역으로
꼽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