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8일 이석현 제3정책조정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보험 국민연금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보험 체계 단일화를
위한 "4대보험 통합추진기획단" 발족식을 가졌다.

국민회의는 이날 발족식에서 늦어도 내년 정기국회때까지 4대보험 통합을
위한 관련 법규를 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사회보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관리 및 부과.징수업무의
일원화를 추진하고 "1인 1사회보험카드제" 도입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