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서울(대표 소진수)은 한국판촉물제조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제2회
한국홍보상품판촉물 선물용품 전시회를 연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 전시회엔 3백여개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품목은 시계 계산기 문구 라이터 열쇠고리 일회용품 사무용품 미용세트
액자 주방용품 컵 자기류 목기 넥타이 상패 패넌트 메달 현수막 등이다.

전시면적은 7백38평 규모.

이번 전시회엔 해외바이어 1천여명을 포함, 3만여명의 바이어들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판매규모는 국내계약이 1백20억원, 수출상담이 2천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기프트서울은 이 전시회 출품업체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코리아 비지네트(Korea Businet)도 개설한다.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