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헌팅(브에나 비스타)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9개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

미국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윌 헌팅(매트 데이몬)
은 유명한 석학들도 쩔쩔매는 어려운 수학문제를 술술 풀어내는 천재.

하지만 폭행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받고 수감될 위기에 처한다.

그의 뛰어난 머리를 아깝게 여긴 수학교수 램보가 나서서 석방을
주선하지만 윌 헌팅은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다.

<>포스트맨(스타맥스)

전쟁으로 인간의 문명과 기술이 모두 파괴된 미래의 어느 시대.

전쟁의 틈을 타서 등장한 베들레헴 장군은 사람들간의 접촉을 막으면서
약탈을 일삼아 독재자로 군림한다.

어느날 이곳에 한 방랑자(케빈 코스트너)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그가
바깥 세상의 소식을 가지고 온 포스트맨이라고 생각해 그를 추종한다.

포스트맨은 억압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모아 군대를 조직하고 베들레헴
장군에 대항하기 위한 전투를 준비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