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대체에너지 : 물/바람/태양 .. '종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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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 =지난 75년 미항공우주국(NASA)이 1백kW급 대형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미래의 발전원으로 부각됐다.
미국 일본 덴마크등은 수백kW급 상업화에 성공한지 이미 오래다.
세계 최대 풍력발전 국가인 미국은 87년 기준으로 1천3백90MW 용량의
발전설비를 보유중이다.
우리는 지난 74년 몇 kW에 불과한 실험장비를 도입,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에너지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92년 제주 중문단지에
2백50kW급 중형 풍력발전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제주 월령 신재생 에너지 시범단지에는 30kW급 2기, 1백kW급과 2백kW급
1기씩 건설됐다.
<> 태양열 =태양열을 이용한 냉.난방은 국내에서도 실용화수준에 도달했다.
가정용 태양열 온수기의 경우 92년까지 1만3천5백95대였으나 95년
1만6천여대, 96년 4만1천여대, 97년 7만7천여대가 새로 설치되는 등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태양열 발전소가 일부 건설돼있으나 규모도 작고 기술도 기초.응용단계
수준이다.
선진국에선 거대한 반사체로 빛을 한곳에 모아 수천도의 고열을 얻는
초고온 태양열 이용기술이 실용화돼 있을 정도로 앞서 있다.
그러나 이 기술도 가격이 워낙 비싸 본격적인 상업화를 위해선 원가를
낮춰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 소수력 =소규모 하천의 물을 인공적으로 고성능 저낙차 터빈으로
유도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
국제적으론 1만5천kW 이하, 국내에선 3천kW 이하의 수력발전규모를
소수력으로 분류한다.
국내 소수력 자원은 대략 6백50만MW 규모다.
낙차가 적더라도 돌릴 수 있는 고성능 수차를 개발하는 기술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어 소수력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4백80kW급 소수력 발전소 4기등 전국에 20여곳이
설치돼 있다.
<> 바이오에너지 =동.식물에서 나오는 유기물을 생물공학적 방법을 응용해
얻는 알코올 메탄올 수소등 무공해 에너지를 일컫는다.
알코올의 경우 미국 브라질등 농수산물이 풍부한 국가에서 실용화돼
자동차 연료나 연료 첨가물로 쓰인다.
최근엔 값싼 셀룰로스에서 에탄올을 생산하는 기술이 미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스페인등에서 연구되는 중이다.
메탄가스로 불리는 바이오 가스의 경우 분뇨나 산업폐기물의 분해를
촉진시켜 얻는 연료용 가스.
자연보호에다 양질의 비료까지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국내에선 70군데 이상에 메탄가스 발생설비가 설치돼 있다.
앞으로 기술이 높아지면 주방의 음식쓰레기 하수찌꺼기 식품폐기물등을
발효처리해 메탄가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조력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 생기는 수위차를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에선 대량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한번 건설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이점.
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조력발전 후보지다.
개발의 여지가 그만큼 크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은 석탄을 가스로 만들어 발전연료로 쓰는 기술.
우리나라도 기술축적 수준이 상당해 실용화될 전망이다.
열효율을 높이면서 대기오염을 크게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연료전지발전 =천연가스나 메탄올, 석탄가스등에 많이 함유된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전기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형태를 말한다.
물의 전기분해와 반대원리로 작동된다고 보면 된다.
일반전지와 다르게 연료와 공기를 공급하는 한 전기를 계속 발생시키는
특징이 있다.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선 단독건물용 연료전지뿐 아니라 발전용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
[[ 주요 대체에너지의 종류와 장.단점 ]]
<>.태양열 발전
<>장점 : .깨끗함
.고갈될 염려가 없음
<>단점 : .에너지밀도가 낮음
.구름이 많거나 비가오면 발전불가
.경제성이 아직은 없음
.소규모발전에만 유망
.발전량에 비해 시설비저렴
<>.풍력발전
<>장점 : .깨끗함
.고갈될 염려가 없음
<>단점 : .에너지밀도가 낮음
.바람이 안불면 발전불가
.우리나라는 적격지가 드뭄
.소규모 발전에만 유망
<>.지역발전
<>장점 : .발전비용이 비교적 저렴함
<>단점 : .적격지가 한정됨
.지중상황파악 곤란
.우리나라는 적격지가 드뭄
<>.파력온도발전/해양온도차발전
<>장점 : .깨끗함
.고갈될 염려가 없음
<>단점 : .에너지밀도가 낮음
.적격지가 한정됨
.소규모발전에만 유망
.발전량에 비해 시설비가 비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
개발하면서 미래의 발전원으로 부각됐다.
미국 일본 덴마크등은 수백kW급 상업화에 성공한지 이미 오래다.
세계 최대 풍력발전 국가인 미국은 87년 기준으로 1천3백90MW 용량의
발전설비를 보유중이다.
우리는 지난 74년 몇 kW에 불과한 실험장비를 도입,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에너지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92년 제주 중문단지에
2백50kW급 중형 풍력발전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제주 월령 신재생 에너지 시범단지에는 30kW급 2기, 1백kW급과 2백kW급
1기씩 건설됐다.
<> 태양열 =태양열을 이용한 냉.난방은 국내에서도 실용화수준에 도달했다.
가정용 태양열 온수기의 경우 92년까지 1만3천5백95대였으나 95년
1만6천여대, 96년 4만1천여대, 97년 7만7천여대가 새로 설치되는 등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태양열 발전소가 일부 건설돼있으나 규모도 작고 기술도 기초.응용단계
수준이다.
선진국에선 거대한 반사체로 빛을 한곳에 모아 수천도의 고열을 얻는
초고온 태양열 이용기술이 실용화돼 있을 정도로 앞서 있다.
그러나 이 기술도 가격이 워낙 비싸 본격적인 상업화를 위해선 원가를
낮춰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 소수력 =소규모 하천의 물을 인공적으로 고성능 저낙차 터빈으로
유도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
국제적으론 1만5천kW 이하, 국내에선 3천kW 이하의 수력발전규모를
소수력으로 분류한다.
국내 소수력 자원은 대략 6백50만MW 규모다.
낙차가 적더라도 돌릴 수 있는 고성능 수차를 개발하는 기술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어 소수력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4백80kW급 소수력 발전소 4기등 전국에 20여곳이
설치돼 있다.
<> 바이오에너지 =동.식물에서 나오는 유기물을 생물공학적 방법을 응용해
얻는 알코올 메탄올 수소등 무공해 에너지를 일컫는다.
알코올의 경우 미국 브라질등 농수산물이 풍부한 국가에서 실용화돼
자동차 연료나 연료 첨가물로 쓰인다.
최근엔 값싼 셀룰로스에서 에탄올을 생산하는 기술이 미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스페인등에서 연구되는 중이다.
메탄가스로 불리는 바이오 가스의 경우 분뇨나 산업폐기물의 분해를
촉진시켜 얻는 연료용 가스.
자연보호에다 양질의 비료까지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국내에선 70군데 이상에 메탄가스 발생설비가 설치돼 있다.
앞으로 기술이 높아지면 주방의 음식쓰레기 하수찌꺼기 식품폐기물등을
발효처리해 메탄가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조력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 생기는 수위차를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에선 대량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한번 건설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이점.
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조력발전 후보지다.
개발의 여지가 그만큼 크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은 석탄을 가스로 만들어 발전연료로 쓰는 기술.
우리나라도 기술축적 수준이 상당해 실용화될 전망이다.
열효율을 높이면서 대기오염을 크게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연료전지발전 =천연가스나 메탄올, 석탄가스등에 많이 함유된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전기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형태를 말한다.
물의 전기분해와 반대원리로 작동된다고 보면 된다.
일반전지와 다르게 연료와 공기를 공급하는 한 전기를 계속 발생시키는
특징이 있다.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선 단독건물용 연료전지뿐 아니라 발전용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
[[ 주요 대체에너지의 종류와 장.단점 ]]
<>.태양열 발전
<>장점 : .깨끗함
.고갈될 염려가 없음
<>단점 : .에너지밀도가 낮음
.구름이 많거나 비가오면 발전불가
.경제성이 아직은 없음
.소규모발전에만 유망
.발전량에 비해 시설비저렴
<>.풍력발전
<>장점 : .깨끗함
.고갈될 염려가 없음
<>단점 : .에너지밀도가 낮음
.바람이 안불면 발전불가
.우리나라는 적격지가 드뭄
.소규모 발전에만 유망
<>.지역발전
<>장점 : .발전비용이 비교적 저렴함
<>단점 : .적격지가 한정됨
.지중상황파악 곤란
.우리나라는 적격지가 드뭄
<>.파력온도발전/해양온도차발전
<>장점 : .깨끗함
.고갈될 염려가 없음
<>단점 : .에너지밀도가 낮음
.적격지가 한정됨
.소규모발전에만 유망
.발전량에 비해 시설비가 비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