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6일 3당 정책위의장 회담을 갖고 부실은행 퇴출 등 경제현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국민회의 정책관계자는 2일 "3당 정책위의장들은 6일 오전 회담을 갖고
주요 개혁법안의 처리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기업의 구조조정과 부실은행의 퇴출 등
경제개혁 조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 개혁법안을 조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측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