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천장과 바닥은 때가 있다
이를 바닥시세라 하는데 이것이 일정기간 계속되고 주가상승여건이 충분히
조성되면 주가는 저절로 상승하게 된다.
작은 계기만 있어도 이를 핑계로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선다.
반대로 주가가 장기간에 걸쳐 큰 폭으로 오르고 나면 주가는 크게 무너진다.
익은 감은 건드리기만 해도 떨어지듯이 상승추진력이 다한 시세는 하찮은
계기로도 천정을 치는 일이 많다.
따라서 상승여건이 조성되지 않은 주가는 아무리 큰 재료나 부양책이
있어도 오르지 못한다.
또 아직 상승여력이 있는 시세는 시장규제 등으로도 여간해선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
주가는 내릴만큼 내리면 저절로 올라가고 오를만큼 오르면 저절로 떨어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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