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서정욱)은 19일 오전10시 본사 15층 회의실에서 LG정보통신과
함께 "1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위원장 조영식)와 "북한이탈주민
후원회"에 1억원의 통일기금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6일부터 한달간 LG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이산가족
재회실현과 이탈주민 생활안정을 후원하는 공익단체를 지원함으로써
민족화합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정착에 기여하고자 기금마련 행사를 펼쳤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