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서울 성북구 정릉 대우아파트의 미계약분
80가구(18평형)를 재분양중이다.

분양가는 8천4백52만원이다.

대우는 입주민들의 중도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회부터 6회까지의 중도금
전액을 잔금으로 이월해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잔금납부시에도 분양가의 60%까지 시중은행의 장기융자를 알선해 주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북한산 국립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녹지가 풍부하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과 삼청터널 북악터널등을 이용하면 시내중심과 곧바로
연결된다.

99년 12월 입주예정.

(02)941-635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