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휴대통신 : '주파수공용통신 이동전화처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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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통신방식인 주파수공용통신(TRS)을 이용해 일반 유.무선전화와도
통화할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용도가 제한돼왔던 TRS가 이제는 일반 이동전화와
마찬가지로 폭넓은 사용범위를 갖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TRS의 공중전화망(PSTN) 접속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이달중 식별번호를 부여하기로 했다.
식별번호가 주어지면 TRS 단말기를 이용한 일반전화로의 연결통화가 본격
개시된다.
공중전화망 접속이 이뤄지면 한국통신등 유선전화 기간통신사업자들이
구축해 놓은 통신망과 이어져 어디든지 통화할수 있게 된다.
사실상 이동전화와 같은 기능을 갖게되는 것이다.
이렇게되면 TRS의 사용범위에 따른 제한이 사실상 없어져 주된 사용자인
기업들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높아질수 있다.
사용범위는 일반 유선전화, 이동전화, 무선호출 등 일반 전화가 할수있는
통신기능 대부분으로 확대된다.
이에따라 가령 택배업계의 경우 배송차량이 배달장소를 정확히 모를때
지금은 TRS단말기로 본사에 연락하고 본사에서는 다시 주문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파악한뒤 배송차량에 또다시 전달해야한다.
그러나 TRS가 일반전화망에 접속되면 배송차량에서 TRS단말기를 이용해
주문자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면된다.
한국통신TRS를 비롯한 TRS사업자들은 대부분 다음달부터 이같은 일반전화망
접속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위해 아남텔레콤 등 일부업체는 이미 내부적으로 일반전화망(PSTN)접속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한국통신 등과의 접속료 협상이 남아있기 하지만 이동전화 등 다른
통신업체들의 접속료 기준이 있어 별로 문제될 것은 없을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이같은 TRS의 일반전화망 접속에 대해 일부에서는 이동전화와 사업영역이
겹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대부분 이를 허용하고 있으나 실제 TRS가입자의
공중전화망 접속은 전체의 10~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
통화할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용도가 제한돼왔던 TRS가 이제는 일반 이동전화와
마찬가지로 폭넓은 사용범위를 갖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TRS의 공중전화망(PSTN) 접속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이달중 식별번호를 부여하기로 했다.
식별번호가 주어지면 TRS 단말기를 이용한 일반전화로의 연결통화가 본격
개시된다.
공중전화망 접속이 이뤄지면 한국통신등 유선전화 기간통신사업자들이
구축해 놓은 통신망과 이어져 어디든지 통화할수 있게 된다.
사실상 이동전화와 같은 기능을 갖게되는 것이다.
이렇게되면 TRS의 사용범위에 따른 제한이 사실상 없어져 주된 사용자인
기업들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높아질수 있다.
사용범위는 일반 유선전화, 이동전화, 무선호출 등 일반 전화가 할수있는
통신기능 대부분으로 확대된다.
이에따라 가령 택배업계의 경우 배송차량이 배달장소를 정확히 모를때
지금은 TRS단말기로 본사에 연락하고 본사에서는 다시 주문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파악한뒤 배송차량에 또다시 전달해야한다.
그러나 TRS가 일반전화망에 접속되면 배송차량에서 TRS단말기를 이용해
주문자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면된다.
한국통신TRS를 비롯한 TRS사업자들은 대부분 다음달부터 이같은 일반전화망
접속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위해 아남텔레콤 등 일부업체는 이미 내부적으로 일반전화망(PSTN)접속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한국통신 등과의 접속료 협상이 남아있기 하지만 이동전화 등 다른
통신업체들의 접속료 기준이 있어 별로 문제될 것은 없을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이같은 TRS의 일반전화망 접속에 대해 일부에서는 이동전화와 사업영역이
겹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대부분 이를 허용하고 있으나 실제 TRS가입자의
공중전화망 접속은 전체의 10~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