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개발연구원은 14일 연구원 강당에서 "건설감리제도 일원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재영 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은 감리업무의 난맥상을
막기위해 관련 규정 일원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실장은 감리관련 법령과 규정이 62개에 달하고 관련 용어와 업무내용,
기준 등이 달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통합법률(가칭 건설기술관리법)을
제정, 감리관련 일반규정을 통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