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한길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단재상 금년도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이삼성 가톨릭대 교수, 문학부문에
소설가 임철우(한신대 교수)씨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삼성 교수 "20세기의 문명과 야만"과 임철우씨가 최근
전5권으로 완간한 대하 장편소설 "봄날".

시상식은 5월13일 오후7시 서울 강남출판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 고두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