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형차 경쟁 : 이젠 '힘' 싸움 .. 엔진 경쟁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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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의 개념이 바뀐다.
1.8~2.0리터급 엔진만 장착되던 중형차에 2.5리터급 V형 6기통 엔진이
잇따라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형차 시장 경쟁이 6기통 엔진 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 삼성자동차가 SM5시리즈를 내놓으면서 SM525V모델에 2.5V6엔진을
달았다.
이 엔진은 닛산이 2000년 이후까지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VQ엔진이다.
엔진블록 소재로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최대출력은 1백73마력, 최대토크는 22.5kg.m다.
현대도 EF쏘나타를 내놓으면서 2.5V6엔진을 달았다.
현대가 독자 개발한 DOHC 델타엔진이다.
실린더헤드와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엔진부품 소재로 경량재를
활용해 무게를 기존 엔진보다 40kg 줄였다.
최대출력 1백75마력, 최대토크는 23.4kg.m이다.
기아는 2.0V6을 크레도스II에 달았다.
국내 최소형 V6엔진이다.
최고출력 1백50마력을 낸다.
기아는 이와 함께 포텐샤에 2.5V6 모델을 추가, 쏘나타2.5V6과
SM525V에 맞불 작전을 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
1.8~2.0리터급 엔진만 장착되던 중형차에 2.5리터급 V형 6기통 엔진이
잇따라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형차 시장 경쟁이 6기통 엔진 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 삼성자동차가 SM5시리즈를 내놓으면서 SM525V모델에 2.5V6엔진을
달았다.
이 엔진은 닛산이 2000년 이후까지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VQ엔진이다.
엔진블록 소재로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최대출력은 1백73마력, 최대토크는 22.5kg.m다.
현대도 EF쏘나타를 내놓으면서 2.5V6엔진을 달았다.
현대가 독자 개발한 DOHC 델타엔진이다.
실린더헤드와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엔진부품 소재로 경량재를
활용해 무게를 기존 엔진보다 40kg 줄였다.
최대출력 1백75마력, 최대토크는 23.4kg.m이다.
기아는 2.0V6을 크레도스II에 달았다.
국내 최소형 V6엔진이다.
최고출력 1백50마력을 낸다.
기아는 이와 함께 포텐샤에 2.5V6 모델을 추가, 쏘나타2.5V6과
SM525V에 맞불 작전을 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