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허영자씨가 민족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성춘복)가 주관하는
''민족문학상'' 제3회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목마른 꿈으로써''.

우수상은 소설가 이기윤(수상작 소설집 ''군인의 딸'')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4월3일 오후5시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