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 졸업후 지금의 행정고시인 3급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나
한일회담반대 데모전력때문에 임용되지 못하고 80년 서울의 봄때 김대중
진영에 합류, 정치에 입문했다.

장비같은 외모와는 달리 기획력과 판단력이 뛰어난데다 대인관계가 원만해
당안팎의 신망이 두텁다.

김당선자의 당외곽 청년조직인 연청중앙회장을 3차례나 맡을 정도로
김당선자의 측근중 측근으로 언제든 중용 대상으로 꼽혀왔다.

지난 총선에서는 의외로 낙선의 고배를 들기도 했다.

부인 김양수씨(52)와 1남2녀.

<>의정부(53) <>서울대법대 <>도서출판 숭문당 대표
<>한국JC중앙회장 <>14대의원 <>민주당대표비서실장
<>국민회의 기획조정실장 <>국민회의총재특보단장
<>국민회의 의정부지구당위원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