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우선공급자를 대상으로 5일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대량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10개평형 2백87가구가 공급된 이날 분양에서 17명만이 신청, 전평형에서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물량에 대해 6일 서울에 사는 무주택
우선공급자(우선청약범위내)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