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통상교섭본부 '민간인 중심 구성'
중심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정개위는 이같은 방향으로 직제개정안을 마련중이며 통상교섭본부에는
기존 공무원 조직의 국-실 등을 두지 않고 민간전문가를 팀장으로 하는
팀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 경우 민간 전문가는 3~5년의 계약직으로 특채되며 약 5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통산산업부등의 통산담당 공무원들의 통상교섭본부로의 수평이동
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선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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