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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업체 '98 경영전략 : 외환카드..자산 건전성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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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시대로 대변되는 최근 국내경제 위기상황은 카드업계에도 예외는
    아니다.

    너무나 커져버린 유동성 위험과 금리 리스크로 카드사들도 극도의 내적
    효율을 확보하지 않고 자산의 건전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외환카드는 내년 경영목표를 견실경영으로 설정했다.

    이를위해 우선 자산의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체제를
    도입, 확보된 건전성을 유지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종전의 획일적 기준 아래서의 심사체제를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법들로
    구성된 전문심사체제로 전환시킬 계획이며 회원 가입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원의 신용에 대해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조직 전반에 걸친 인력재배치로 연체회수 실무의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
    한다는 방안도 마련했다.

    두번째로 극한적인 외부환경에서 자립하기위해 수익창출기반을 확대,
    수익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핵심카드업무의 프로세스를 혁신, 고비용구조를 개선하고 조직을
    재정비하여 경량화된 조직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특히 20년에 걸쳐 축적된 카드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업무
    자동화를 추진, 근원적인 비용발생 요인을 없애고 신규사업은 반드시 원가를
    분석, 수익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전직원이 참여하는 경비절감운동도 펼칠 방침이다.

    세번째는 고객서비스에 바탕을 둔 영업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고객정보시스템을 재구축, 과학적 조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고객의 니즈에 언제든지 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예를 들면 고객접점에 고객플라자를 설치, 원 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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