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싱잉커플스의 제19회 정기공연이 30일 오후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음악당에서 열린다.

서울싱잉커플스는 사업가 의사 교사 은행행 일반회사원등 각계 각층의
부부가 모인 합창단.

75년 창단돼 78년부터 매련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올해 연주곡은 "모테트" "꽃구름속에" "축배의 노래" "밀양아리랑" "주는
우리의 피난처"등.

지휘 오세종, 반주 여성희씨.

532-186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