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선택과 함께 틈새시장을 파고 든다는 전략으로 기업인수를 해야
한다.

어떤 분야에서 성장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가, 어떤 종류의 사업을
원하는가, 제품생산은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기업인수에 앞서 이같은 점들을 자세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CEO자신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사업을 원하는가, 아니면 현금 흐름은 안정적이지
않지만 성장잠재력이 높은 사업을 원하는가.

한 업종에만 제한할 필요는 없다.

이전에 종사했던 업종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그 업종에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사업체의 잠재력을 평가한다.

회사 성장률이 어느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가, 얼마나 빨리 수익을
올리고 싶은가.

일단 장래성있는 사업체를 인수대상으로 삼았다면 인수작업에 즉각 착수
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