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는 이면도로변 낡은 단독주택을 구입, 점포주택을 짓는게
바람직하다.

지하철 개통을 계기로 상세구역지정 등 역세권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나
앞으로 변수가 많은 중랑구측의 개발방향에 영향을 덜 받고 기존 재래상권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권확대에 맞춰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되 당장은 음식점,
분식점 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변 작은 필지의 건물들을 여럿이 공동구입도 괜찮다.

도로변쪽에 상업지역이 부족해 앞으로 역세권 개발과 함께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될 가능성이 커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