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기흥 구갈2지구' 3천여가구 분양 .. 12월부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도권의 인기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갈2지구에서
12월부터 3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기흥구갈2지구는 94년말 2천5백여가구의 입주가 끝난 구갈1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교통 주거환경 등 입지여건이 빼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지역거주자에 30%가 우선 분양되고 나머지 70%는 서울 및 수도권 전체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또 전용면적 25.7평이상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시행되며 분양가는 소형
평형은 평당 4백만원선, 중대형은 4백5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갈2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는 업체는 신한 풍림산업 등 10개업체로 이들
업체는 12월부터 토지사용허가가 떨어진 소형평형 블록을 먼저 분양하고
30평형이상 중대형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공급할 예정이다.
평형별 공급규모는 20평형대가 1천7백52가구로 가장 많고 30평형대가
6백54가구, 40평형대가 9백42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용인시 서남부에 위치한 기흥구갈2지구는 42번국도를 통해 경부 및 영동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393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수원방면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등 교통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가 마무리된 구갈1지구외에도 인근의 구갈3지구 동백지구 등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이곳은 분당 용인수지와 함께 서울남부의 대표적인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
12월부터 3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기흥구갈2지구는 94년말 2천5백여가구의 입주가 끝난 구갈1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교통 주거환경 등 입지여건이 빼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지역거주자에 30%가 우선 분양되고 나머지 70%는 서울 및 수도권 전체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또 전용면적 25.7평이상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시행되며 분양가는 소형
평형은 평당 4백만원선, 중대형은 4백5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갈2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는 업체는 신한 풍림산업 등 10개업체로 이들
업체는 12월부터 토지사용허가가 떨어진 소형평형 블록을 먼저 분양하고
30평형이상 중대형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공급할 예정이다.
평형별 공급규모는 20평형대가 1천7백52가구로 가장 많고 30평형대가
6백54가구, 40평형대가 9백42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용인시 서남부에 위치한 기흥구갈2지구는 42번국도를 통해 경부 및 영동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393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수원방면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등 교통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가 마무리된 구갈1지구외에도 인근의 구갈3지구 동백지구 등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이곳은 분당 용인수지와 함께 서울남부의 대표적인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