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마이사노 < 아시아위크 사장 >

한국경제신문의 창간 33주년과 새사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33년간 한국경제 성장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한국 독자들은 한국경제신문의 심층적인 국내외 경제분석을 통해 한국경제가
가고 있는 방향과 가야 할 방향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공정보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최첨단 신사옥의 준공은 뉴스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의미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 하인츠 베르너 니엔스테트 < 한델스블라트 퍼블리싱그룹 회장 >

한국경제신문의 창간 33주년과 첨단 인텔리전트 새사옥 준공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30여년간 한국경제 발전사의 산증인이었습니다.

귀사는 국내경제 뿐만 아니라 국제경제문제에도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으로
명성을 드높였으며 독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독립적이고 균형감있는 보도
자세를 견지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사정권이 언론탄압을 자행했을 때도 불굴의 기자정신으로 언론자유수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인터넷시대을 맞아 전세계 네티즌들이 빈번하게 접속하는
가장 믿을만한 한국경제 정보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새사옥 준공으로 정상의 종합경제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믿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데이비드 G 펌 < 비즈니스위크 발행인 >

저는 지난 6월 정평있는 한국경제신문사를 방문했을때 귀사가 10월12일
33주년 창간기념일을 맞는다는 사실을 듣고 축하했었습니다.

이제 뜻깊은 창간기념일과 기념행사를 갖게 된데 대해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또 귀사가 인상적인 새사옥을 준공하고 입주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서울을 방문할때 새사옥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귀사의 신문발행 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귀사가
경제신문의 권위지로서 무궁한 발전을 지속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