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
청약결과 전평형이 미달됐다.

10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총 11개평형 5백35가구가 공급된 이날 청약에서
13명만 청약에 참여해 전평형 5백22가구에서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 서울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민주택 청약결과 2백18가구
공급에 6명이 신청해 2백12가구가 미달됐다.

한편 이날 미달된 평형은 민영주택의 경우 인천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1순위자를 대상으로 11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