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0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면 양지리에 짓고
있는 "경신아파트" 3백52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개발신탁방식으로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구리시와 가까워 교통 및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있고 사업부지 전방에
야산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1백46가구 <>33평형 2백6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2백47만~2백48만원이다.

(0346)551-9133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