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등 3개사의 코스닥 등록을 위한 입찰(공모)이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8~9일 이틀동안 실시된 입찰(공모)에서 단일가로
공모한 아진산업이 1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통신과 보암산업은 각각 3.5대 1, 3.4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광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