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거주 우선청약범위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6차 동시분양
청약에서 전평형이 미달됐다.

5일 주택은행은 18개 평형 7백39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에서 삼성동
롯데아파트 23평형과 마포 중동현대아파트 25평형에만 각각 1명씩 신청자가
있었을뿐 나머지 7백3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20개 평형 1백35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서도 단 7명이 신청, 전평형
1백28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인천.경기거주 우선청약범위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인천.경기거주 1순위자중 납입인정회차 24회(90년 4월28일 이전
가입자는 12회) 이상인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6일 청약을 받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