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9년 국제적인 베스트 셀러 아름다운 나라의 강탈 등 28편의
소설을 쓴 작가 알렉산더 코델(82)이 사망했다고 영국의 인디펜던드지가
10일 보도했다.

1914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태어난 코델은 산업화초기 웨일스의 암울한
상황과 정치격변을 경험했으며 이를 토대로 철강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소설로 그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