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7회계연도 연방 재정적자 3백70억달러에 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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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영배특파원] 미국의 97회계연도(96년10월~97년9월) 연방재정적자규
모가 당초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3백70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6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02년에는
적자재정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2백억달러의 재정흑자
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은 또 "지난 5일 재정균형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재정적자규모가 5백억~7백억달러에 달했을 것이며 그 규모는 앞으로도 지속
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재정적자규모는 5년연속 감소, 지난 74년(61억달러)이후
23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
모가 당초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3백70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6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02년에는
적자재정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2백억달러의 재정흑자
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은 또 "지난 5일 재정균형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재정적자규모가 5백억~7백억달러에 달했을 것이며 그 규모는 앞으로도 지속
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재정적자규모는 5년연속 감소, 지난 74년(61억달러)이후
23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