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 80억원을 들여 초고속정보통신망에서 쓸수있는 응용
서비스 1백55종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 과제당 3천만-8천만원씩 지원하며
내년 6월말까지 개발,내년8월부터 초고속 선도시험망을 통해 시험 서비스
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교육분야 50개 생활분야 56개 의료분야 10개 사무분야
20개 기타 19개이며 연구수행주체는 산업계가 62개로 가장 많고 학계 49건
산학협동 42건 연구계및 기타 1건씩이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