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주요 아파트 시세] (시황) 분당 등 소폭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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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등 수도권 5개 신도시 집값및 전세값이 바닥세에서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광명 부천 등 수도권 기타 중소도시들의 매매가와 전세가도 하락세가
주춤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 대도시들에선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분당신도시에선 전반적으로 집값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당동
우방아파트 48평형이 최근 3천만원이 올라 4억5천만~4억8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또 내정동 파크타운 롯데아파트 50평형도 3억~3억2천만원으로 2천만원이
상승하는 등 분위기가 오름세로 반전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일산신도시에서는 주엽동 강선금호.한양아파트 두산아파트, 마두동
백마삼성아파트 등이 1천만원이상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동과 평촌신도시
아파트들도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이와함께 광명 부천 하남 김포군 등은 대형 아파트 위주로 소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방도시에서는 부산과 광주시의 집값이 지난 3월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전 대구시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값은 수도권의 경우 지난달 소폭 하락세에서 최근들어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분당의 경우 초림동과 이매동 일대의 아파트 전세값이 떨어지는 것을 제외
하곤 금곡 야탑 내정동 등 대부분 지역에서 3백만~1천만원씩 오른 값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수도권 기타 도시들도 전세값 하락이 멈췄거나 하락폭이 둔화되는 등
가을 이사철을 대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분당신도시의 매매값과 전세값이 소폭 오르는 등 강보합세로 돌아선 것은
주택공사 토지공사 가스공사 등이 잇따라 입주함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움직이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
보이고 있다.
또 광명 부천 등 수도권 기타 중소도시들의 매매가와 전세가도 하락세가
주춤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 대도시들에선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분당신도시에선 전반적으로 집값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당동
우방아파트 48평형이 최근 3천만원이 올라 4억5천만~4억8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또 내정동 파크타운 롯데아파트 50평형도 3억~3억2천만원으로 2천만원이
상승하는 등 분위기가 오름세로 반전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일산신도시에서는 주엽동 강선금호.한양아파트 두산아파트, 마두동
백마삼성아파트 등이 1천만원이상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동과 평촌신도시
아파트들도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이와함께 광명 부천 하남 김포군 등은 대형 아파트 위주로 소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방도시에서는 부산과 광주시의 집값이 지난 3월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전 대구시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값은 수도권의 경우 지난달 소폭 하락세에서 최근들어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분당의 경우 초림동과 이매동 일대의 아파트 전세값이 떨어지는 것을 제외
하곤 금곡 야탑 내정동 등 대부분 지역에서 3백만~1천만원씩 오른 값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수도권 기타 도시들도 전세값 하락이 멈췄거나 하락폭이 둔화되는 등
가을 이사철을 대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분당신도시의 매매값과 전세값이 소폭 오르는 등 강보합세로 돌아선 것은
주택공사 토지공사 가스공사 등이 잇따라 입주함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움직이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