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우선청약범위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4차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에서 13개평형 6백26가구가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9일 25개평형 1천3백45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서
13개평형 6백26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2군 1개평형은 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1개평형 77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은 4명만이 신청,73가구가 미달가구로
남았다.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인천 및 경기거주 우선청약범위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납입인정회차가 24회 (90년 4월28일 이전 가입자는
12회)이상인 서울거주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0일 청약을 받는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