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끝난 서울지역 3차동시분양에서 모두 7백12가구가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17일 인천.경기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3차 동시분양에서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을 포함, 40개평형에서 7백12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민영주택 1군은 24개 전평형에서 3백30가구가 미달됐다.

국민주택도 16개평형에서 3백82가구가 최종 미달가구로 남았다.

최종 미달된 가구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무순위자를 대상으로 각
공급회사 견본주택이나 조합사무실에서 청약을 받는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