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우건설은 전원주택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상현리에서
16가구의 고급전원빌라를 다음달 초에 분양한다.

지상9층 1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53평형 1가구, 60평형 15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평당 5백40만~5백50만원이다.

내년 말께 입주예정인 이 단지는 가까이 있는 용인수지택지지구나 분당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판교I.C을 타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단지에서 15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분당선 오리역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0342)708-4091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