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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상권] (37) '구로공단 역세권' .. 남부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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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공단역세권이 인천 수원지역과 도심을 잇는 서울 남부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급속히 탈바꿈하고 있다.

    이곳은 그동안 공단과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되어 개발이 제한돼 왔으나
    교통연계기능 강화와 함께 주거.상업.첨단공업시설이 조화된 복합단지
    추진으로 개발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재 운행중인 지하철 2호선외에 3기지하철 10호선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에는 유동인구(작년말기준 12만명)의 증가와 함께 상권도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상권현황

    시흥대로와 도림천 복개로가 교차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세권은
    주거지역과 상업 및 공업지역이 혼재된 양상을 띠고 있다.

    전철역 인근에 자리한 (주)백양 공장일대를 중심으로한 영림초등교주변
    지역은 전형적인 주거지.

    도림천변으로는 근생시설이나 상업시설이 거의 없다.

    최근들어 시흥대로변에 대형예식장이 생기면서 대로변을 중심으로 2~4층
    규모의 노선상가가 늘어서 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주변지역 일대도 이렇다할 상업시설이 눈에 띠지 않는다.

    현재 상권이 가장 활기를 보이는 곳은 상업시설이 밀집한 대동은행주변
    지역.

    역사 아래쪽을 중심으로 통행이 불편할 만큼 많은 노점상들이 자리하고
    있고 대로변으로는 각종 유흥업소 커피숍 호프점 의류체인점들과 함께 은행
    보험사 등 업무시설이 들어와 있다.

    불량주택이 많았던 강남아파트주변지역도 대형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상업시설이 늘어나고 주민편의시설 및 근생시설들도 고급.대형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시세

    상권팽창의 기대감으로 상가 권리금.임대시세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중 대동은행주변지역의 상가시세가 가장 비싸 점포 30평기준 권리금이
    1억2천~1억6천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매물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으나 시세가 워낙 강해 실제 거래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노점상만 하더라도 권리금이 3천만~4천만원에 달하고 임대료도 작년말보다
    10%정도 상승했다.

    영림초등교주변지역은 매물이 거의 없고 거래 역시 부진한 상태이다.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평당 30만~50만원이 상승했다.

    강남아파트주변지역은 최근들어 업종전환하는 사례가 눈에 띠게 늘고 있고
    상권도 대동은행주변지역방면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거래도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다.

    30평점포기준 권리금은 8천만~1억1천만원선이다.

    <>발전전망

    이 지역은 지난 60년대에 조성된 공단을 첨단시설들이 입지하는 복합타운
    으로 바꾼다는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에는 구로구의
    상업 공업 및 업무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낙후돼 있던 배후주거지도 아파트 빌라의 공동주택위주로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청이 구로공단역 인근 3만8천여평방m를 상세계획구역으로 지정,
    고밀도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3기지하철 10호선이 개설되면 현재 남북으로 형성된 교통연계망과
    함께 신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신도림~영동을 잇는 동서개발축이 형성되어
    이 지역은 명실상부한 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 유대형 기자 >

    <>도움말=미주하우징 4567-119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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