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인의 신주가격이 구주가격보다 70%정도 높게 형성되는 심한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입찰을 실시한 건인의 구주가격은 6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8만2천2백원을 기록했지만 입찰을 실시하지 않은
신주는 상한가까지 올라 14만원을 기록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