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시행전문업체인 (주)대풍라이프가 서울 남대문 상권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구 남창동에서 수입품전문상가 "씨티월드"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천5백40평으로 지어진 이 빌딩의 업종구성은
<>지하 1층 수입의류 및 잡화 <>지상 1층-지상 2층 숙녀복 <>지상 4층-
지상 5층 귀금속 전문상가 <>지상 6층-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분양분은 지하 1층으로 정장 캐주얼 악세서리 화장품 란제리 구두
핸드백 등 각종 수입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게 된다.

분양가 (1구좌 1.5평)는 8천9백만원선이며 계약시 즉시 등기를 이전해
준다.

입지여건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출구 대로변에 위치,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 1층 (9월 입점 예정)을 뺀 나머지층은 모두 성업중이며 인근에
아동복전문상가와 삼익패션상가가 활발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문의 (02) 753-2043~4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