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포장진흥원이 7일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희윤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포장진흥계획및 장단기 발전전략 물류합리화 기초조사 수립등
종합포장진흥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포장진흥원의 발기인은 유종우 한국골판지포장조합이사장 김종인
비철금속조합이사장 윤국현 유리조합이사장 오종한 종이컵조합이사장등
9개 포장단체대표와 학계, 포장 기계업계등 모두 27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