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창간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잡지협회의 조사 결과 지난 한해동안 신규등록 잡지(월간이하)는 7백30종,
창간은 2백85종, 폐간된 잡지는 2백3종으로 집계됐다.

이는 95년 신규등록 1천79종, 창간 4백15종, 폐간 3백33종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수치.

현재 국내에서 발행되는 잡지는 모두 2천2백15종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잡지 신규등록 및 창간이 줄어든 것은 출판계의 전반적인 불황
탓으로 보인다고 협회는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