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다음달 1일부터 은행 증권사등이 밀접해 있는 여의도
KBS별관 뒤 여의도동 45의 13일대에 인텔리전트형 오피스텔 "코오롱
포레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5~지상15층, 연면적 3천여평 규모로 15~32평형 10개
1백13객실과 각종 생활편익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코오롱 포레스텔은 원격점검시스템과 공용회의실 첨단방범관리시스템 등
통합관리형 오피스텔로 특히 지상 14층은 서비스공간으로 정원이 조성되며
실평수 대비 전용율이 57%에 이른다.

분양가는 평당 5백90만~6백1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서강대교 및 지하철
5호선 등이 개통으로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수요계층으로 연예인 방송인 신혼부부 등을 겨냥하고
있으며 선착순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오는 99년 상반기중 완공되며 모델하우스는 삼성동
공항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02)568-0222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