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파일] 과학기술원 학생창업연구회장 김도완씨 ..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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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완씨는 패기가 넘친다.
"당당함"이 몸에 배어 있다.
하는 일에 신념이 있어서일게다.
남다른 도전의식 없이 하기에는 힘든 분야에 뛰어든 만큼 이같은 패기는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무기이다.
젊은이답게 성실한 점도 눈에 띈다.
KBC 상근회장으로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온통 뛰어다니면서 일로
하루를 보낸다.
관련서적을 읽고 토론하다보면 보통 새벽2시를 넘기는게 다반사라는 것.
"사무실로 언제든지 전화하면 제가 받을 겁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는 올해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창업연구회 관련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던 기억
밖에 없다고 말한다.
창업연구회 활동에 애정을 갖다보니 학사경고를 몇 차례 받아 졸업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기로에 선 적도 있다.
학과장의 배려로 간신히 졸업에 성공했다고 슬며시 웃는다.
성적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대한 애교어린 대답이다.
그도 2~3년뒤엔 독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의 전공을 살리기 위해 전기부품업쪽을 저울질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창업예비자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데 힘을 쓰고 싶다.
정상을 향해 결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걸음씩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
"당당함"이 몸에 배어 있다.
하는 일에 신념이 있어서일게다.
남다른 도전의식 없이 하기에는 힘든 분야에 뛰어든 만큼 이같은 패기는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무기이다.
젊은이답게 성실한 점도 눈에 띈다.
KBC 상근회장으로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온통 뛰어다니면서 일로
하루를 보낸다.
관련서적을 읽고 토론하다보면 보통 새벽2시를 넘기는게 다반사라는 것.
"사무실로 언제든지 전화하면 제가 받을 겁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는 올해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창업연구회 관련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던 기억
밖에 없다고 말한다.
창업연구회 활동에 애정을 갖다보니 학사경고를 몇 차례 받아 졸업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기로에 선 적도 있다.
학과장의 배려로 간신히 졸업에 성공했다고 슬며시 웃는다.
성적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대한 애교어린 대답이다.
그도 2~3년뒤엔 독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의 전공을 살리기 위해 전기부품업쪽을 저울질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창업예비자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데 힘을 쓰고 싶다.
정상을 향해 결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걸음씩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