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시출신으로 통산부 특허청 중기청을 두루 거쳤다.

70년 행정사무관 특채때 총리실 산하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 77년 옛상공부로 옮겨 주요 국.과장을 맡았고 지난해 중소기업청
개청당시에는 차장으로 산파역을 담당했다.

통산부기획관리실장 재직 2개월만에 특허청장에 발탁되는 저력을 과시한
숨은 실력파.

특허청에는 지난 90년 관리국장으로 10개월간 재직한 인연.

업무의욕이 대단한데다 폭넓은 업무이해도, 추진력및 참신한 기획력을
갖췄다는 평가.

부인 송정선(48)씨와 1남1녀.

<>서울(54)
<>서울대 법대
<>상공부 방위산업과장 수출과장
<>특허청관리국장
<>상공부 공보관
<>상공자원부 산업정책국장
<>공업진흥청 차장
<>중소기업청 차장
<>통산부기획관리실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