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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세상] 휴대용 저장장치 인기 .. 휴대성/저장성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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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다니는 데이터베이스(DB)"

    휴대용 저장매체가 국내 컴퓨터사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휴대용 저장매체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장치다.

    이 제품은 디스켓의 휴대성과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대용량 저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으로 저장할 데이터가 많은 컴퓨터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휴대용 저장장치로는 미 아이오메가사의 "ZIP드라이브"와 "ZAZ드라이브",
    미 이메이션사의 "LS-120"이 대표적이다.

    또 차세대형 제품으로 광디스크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등도 각광받고
    있다.

    아이오메가사의 ZIP드라이브는 한장의 매체에 1백MB(메가바이트)를 저장할
    수 있는 제품.

    기존 3.5인치 디스켓의 저장용량 1.44MB보다 70배나 많다.

    이 제품은 외장형과 탈착형이 나와있다.

    탈착형은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홈에 그대로 끼워 쓸 수 있다.

    드라이브와 디스켓을 합해 18만원에 판매중이며 용산전자상가에서는
    이보다 10~2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디스켓가격은 1장에 1만6천원.

    JAZ드라이브는 그래픽디자이너 CAD.CAM(컴퓨터지원 설계 및 제조)분야
    종사자 등 보다 대용량데이터를 저장할 필요가 있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저장용량은 8시간분량의 CD음악과 2만장 이상의 문서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1GB(기가바이트).

    JAZ드라이브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용으로 국내시판중이며 내장형과
    외장형이 있다.

    드라이브와 디스켓을 합해 78만원에 선경유통과 한국데이타서비스(KDS)가
    시판중이며 디스켓은 1장당 16만원.

    이메이션사는 최근 "LS-120"으로 아이오메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디스켓 1장에 최고 1백20MB(30층짜리 고층빌딩의 설계도면을
    전부 담을 수 있는 양)를 저장할 수 있다.

    디스켓과 크기가 기존 제품과 똑같으면서 디스켓의 저장량을 결정하는
    인치당 트랙수를 늘려 저장용량을 늘렸다.

    탈착형 FDD처럼 3.5인치 FDD홈에 끼워 쓸 수 있으며 전용 디스켓을 사용
    하면 데이터처리속도가 5배, 기존 플로피디스켓을 사용하면 3배이상 빨라
    진다.

    이메이션코리아는 오는 4월부터 국내에 본격공급할 예정이며 현재 국내
    PC메이커들과 "LS-120"드라이브의 장착문제를 협의중이다.

    국내시판예정가는 드라이브가 20만원대, 디스켓이 장당 1만1천원선이다.

    이와함께 6백80MB의 데이터를 CD롬에 담아 읽고 쓸 수 있는 광자기디스크
    드라이브(MOD) "LF-1000"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꿈의 저장장치라 불리는 2GB의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도 곧 출시될
    예정이어서 휴대용 대용량 저장장치시대를 앞당길 전망이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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