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CC 등 전국의 21개 골프장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설날 연휴
3일간 모두 개장한다.

24일 한국골프장사업협회에 따르면 설날 연휴기간 매일 개장하는 수도권
소재골프장은 경기, 골드, 뉴코리아, 동진, 발안, 신라, 안양베네스트,
이포, 인천국제, 자유, 중부, 코리아, 클럽700, 한원CC 등 14개소다.

또 <>강원권의 설악프라자, 춘천CC <>호남권의 남광주, 이리CC
<>제주권의 오라, 제주, 파라다이스CC 등을 합쳐 모두 21개 골프장이 연휴
3일간 모두 개장한다.

반면 곤지암, 금강, 수원, 일동레이크, 지산, 태영, 한일, 화산, 용평,
남강, 우정힐스, 천룡CC 등 모두 12곳은 동절기 코스관리와 직원들의 휴식
차원에서 2월7일부터 3일간 내장객을 받지 않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