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동시분양] 일반분 층/배치도 확인 필수..청약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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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적으나 인기지역이 많이 포함돼있어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치열한
청약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분양분은 인기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입지여건 단지규모 시세차익 등을 고루 갖춘 인기지역은 <>돈암동
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도화동 현대아파트 <>목동
한신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전평형이 1백30배수내 1순위중에서도 채권상한액을 써야
당첨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돈암동 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는 단지규모가 4천3백여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주거환경과 교통이 뛰어나다.
이에따라 33평-49평형의 분양가(9천3백48만-1억4천5백10만원)와 채권
상한액(8천5백7만-1억5천43만원)이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정도로 시세차익이
큰 편이다.
채권상한액을 다 쓰더라도 4천5백만-7천만원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데다
입주일도 97년 5월로 예정돼 있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이촌동 코오롱아파트도 채권상한액을 감안하더라도 3천만-4천만원의 시세
차익을 확보할 수 있고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단지규모(8백43가구)도 중대형
단지를 이루고 있어 이번 동시분양분중 돈암동 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와
함께 최고인기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도화동 현대아파트와 목동 한신아파트는 시세차익은 별로 없지만 단지
규모가 1천가구를 넘어서는 대형단지인데다 입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지만 단지규모가 적고 분양가가 높은 강남권의
아파트와 기타 입지여건이 좋은 강서 및 강북권의 아파트를 들 수 있다.
<>서초동 한신아파트 <>거여동 우방아파트 <>정릉동 경남아파트가 여기에
속한다.
1개동짜리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지는 서초동 한신아파트는 위치는 좋지만
분양가가 비싸고 가구수가 적어 16,19평형은 2-3순위까지 내려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거여동 우방아파트는 분양가구수가 적고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앞으로
개발가능성이 높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입주후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34평형과 43평형은 1백30배수내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이며 소형
평형인 25평형은 1순위나 2순위에 청약이 완료될 것으로 분양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정릉동 경남아파트도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나분양가가 높아 32평형
이하 일부 소형평형은 3순위까지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으로 단지규모가 적고 위치선호도가 1급지에 비해 떨어지는
<>공릉동 대동아파트 <>장위동 우방아파트 <>신월동 태형아파트 <>오금동
영풍아파트 등이 있다.
아파트 청약을 위해서는 현장과 모델하우스를 반드시 방문하고 대부분이
재개발 재건축 조합주택인 것을 감안, 일반분양분의 층과 가구배치도를
참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
청약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분양분은 인기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입지여건 단지규모 시세차익 등을 고루 갖춘 인기지역은 <>돈암동
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도화동 현대아파트 <>목동
한신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전평형이 1백30배수내 1순위중에서도 채권상한액을 써야
당첨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돈암동 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는 단지규모가 4천3백여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주거환경과 교통이 뛰어나다.
이에따라 33평-49평형의 분양가(9천3백48만-1억4천5백10만원)와 채권
상한액(8천5백7만-1억5천43만원)이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정도로 시세차익이
큰 편이다.
채권상한액을 다 쓰더라도 4천5백만-7천만원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데다
입주일도 97년 5월로 예정돼 있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이촌동 코오롱아파트도 채권상한액을 감안하더라도 3천만-4천만원의 시세
차익을 확보할 수 있고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단지규모(8백43가구)도 중대형
단지를 이루고 있어 이번 동시분양분중 돈암동 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와
함께 최고인기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도화동 현대아파트와 목동 한신아파트는 시세차익은 별로 없지만 단지
규모가 1천가구를 넘어서는 대형단지인데다 입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지만 단지규모가 적고 분양가가 높은 강남권의
아파트와 기타 입지여건이 좋은 강서 및 강북권의 아파트를 들 수 있다.
<>서초동 한신아파트 <>거여동 우방아파트 <>정릉동 경남아파트가 여기에
속한다.
1개동짜리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지는 서초동 한신아파트는 위치는 좋지만
분양가가 비싸고 가구수가 적어 16,19평형은 2-3순위까지 내려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거여동 우방아파트는 분양가구수가 적고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앞으로
개발가능성이 높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입주후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34평형과 43평형은 1백30배수내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이며 소형
평형인 25평형은 1순위나 2순위에 청약이 완료될 것으로 분양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정릉동 경남아파트도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나분양가가 높아 32평형
이하 일부 소형평형은 3순위까지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으로 단지규모가 적고 위치선호도가 1급지에 비해 떨어지는
<>공릉동 대동아파트 <>장위동 우방아파트 <>신월동 태형아파트 <>오금동
영풍아파트 등이 있다.
아파트 청약을 위해서는 현장과 모델하우스를 반드시 방문하고 대부분이
재개발 재건축 조합주택인 것을 감안, 일반분양분의 층과 가구배치도를
참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