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카테고리킬러를 표방하고 있는 "매직 골프랜드"에서는 연말을
맞아 "골프입문자 및 직장인 골퍼를 위한 대할인 판매"를 실시중이다.

오는 20일까지 계속될 세일기간중에는 수입 6개월이 지난 제품을 원가
정리하며 기타 클럽들도 30~70% 할인 판매한다고.

이같은 "판매 전략"은 국내 골퍼들의 신제품 인지도가 미국 일본
등에서의 출하시점과 거의 같아 제품 순환이 급속히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에따라 미즈노 실버컵 아이언은 36만5,000원이고 월리엄스
티탄드라이버는 28만원, 토미아머855아이언은 73만원에 판매된다.

문의 203-5077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