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대배율인 30배 디지털줌을 채택한 컬러뷰파인더 캠코더
(LC-V909)를 개발했다.

이 캠코더는 기존에 국내에서 시판중인 24배줌보다 고배율인 30배의
디지털줌 제품으로 멀리 있는 장면도 눈앞에 있는 것처럼 떨림없이 촬영할
수 있고 착탈식으로 돼있던 라이트를 본체에 내장했다.

또 컬러뷰파인더를 채용했고 촛불 1개의 밝기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어깨에 메고 촬영할때 안착감이 좋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