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희통운은 450여대의 운송장비를 보유한 육상운송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벌크운송방식을 개발,물류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카고운송 방식을 벌크운송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내 여건에 적합한
벌크 탱크로리, 사일로 박스, 사일로 세트 등 독창적인 한국형 벌크차량을
자체 개발했다.

또 이를 수요업체에게 보급해 나갔다.

또 거래업체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DM발송, 광고게재 등에 적극 나섰다.

주 수송대상은 PVC PE 나일론 칩등 석유화학제품과 공업용 요소,
지오라이트 등이다.

벌크운송확대에 따라 원료 포장비 절감, 분진예방으로 작업환경개선, 공해
예방, 작업단순화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등의 효과를 거뒀으며 원료의 안전
운송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