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분양되지 않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택지개발이 끝난 8개지구의 상가부지 1백3필지
3만8천평 가운데 가양지구 등 5개 지구에서 전체면적의 30%선인 34필지
1만1천3백평이 미분양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지구별로는 가양지구가 20필지 4천7백평으로 미분양 상가부지가 가장
많고 그 뒤로 방화1지구 7필지 3천3백평, 월계3지구 2필지 2천평,
방화2지구 1필지 9백평, 수서지구 4필지 4백평 순이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